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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 형사팀, 경북지방경찰청 3/4분기 베스트 형사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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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8년만에 선정 퀘거

경북지방경찰청이 2019년 3/4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청송서 형사팀을 선정했다. 상장 등을 받은 청송서 형사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송경찰서 제공
경북지방경찰청이 2019년 3/4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청송서 형사팀을 선정했다. 상장 등을 받은 청송서 형사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송경찰서 제공

경북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 형사팀이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2019년 3/4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형사팀은 강·절도, 조직 폭력, 주취 폭력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민생 범죄를 적극 단속해 국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인 형사팀이 선정된다. 청송서 형사팀은 2011년 이후 8년 만에 베스트 형사팀에 이름을 올렸다.

청송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청송군은 물론 영천과 안동, 영덕 등의 경계지에서 도로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수차례 훔친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다수의 절도 사건을 해결하며 그 공이 인정됐다.

이성균 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적극 단속하는 등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송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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