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성공에 있어 불변의 법칙은 '입지'다. 이러한 부동산 성공 방정식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투자에도 적용된다. 상가는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투자상품으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최근 경산 서부권 '목' 좋은 자리에 대규모 상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지역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3월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원에 분양한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와 함께 최고 1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인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의 분양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다. 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 2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져 있어 걸어서 1~2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아파트 입주 후에는 시내버스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통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된다.
배후 수요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중대형 위주의 1천184가구 아파트로 고정수요를 확보했고, 중산· 옥산· 정평 등 경산 서부권 7만여 명의 상주인구를 상권으로 흡수할 수 있다.
나아가 대구 수성구 사월지구와 영남대 등 대학생들의 풍부한 소비 수요도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단지 앞 중심상가타운이 개발을 앞두고 있어 상권 확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경산 서부권을 넘어서 광역수요층까지 모을 수 있는 집객력을 갖춰 경산의 중심 스트리트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상품성도 집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에 경산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20m 구간에 걸쳐 상가가 이어진다. 전 호실이 1층에 배치되는 편리한 동선도 고객 유인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중 분양에 들어가는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는 확정 분양가 공개 청약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경북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평역 초역세권 입지에 달구벌대로의 연장 선상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에는 최고의 상권"이라며 "경산 서부권의 미래가치가 밝은 만큼 저금리시대에 확실한 투자처로 손색이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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