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남자 하프코스 1등 장성연 씨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 1등 장성연 씨. 이현주 기자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 1등 장성연 씨. 이현주 기자

"우승했으니 응원해준 가족들과 함께 기분 좋게 김천 맛집 탐방가야죠."

김천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1시간12분19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장성연(43) 씨는 마라톤 경력 12년을 자랑한다.

울진군청에서 근무하는 그는 마라톤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평소 출퇴근시간 전후를 이용해 운동을 해왔다는 그는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주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 때마다 아내와 딸을 동반, 마라톤도 하고 가족나들이도 겸하고 있다.

장 씨는 "이제는 기록보다는 부상 없이 즐기면서 마라톤을 계속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