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맞아 21~25일까지 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호스피스를 적극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영남대병원 호스피스운영위원회와 호스피스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은 호스피스 활동들을 다룬 패널 전시와 O, X 퀴즈를 통한 호스피스 인식조사,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23일에는 호스피스운영위원회 위원장 겸 호스피스 실장인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의료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2017년 8월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병원 내에서 리플릿,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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