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병원, 2019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 행사 성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대병원은
영남대병원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맞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맞아 21~25일까지 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호스피스를 적극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영남대병원 호스피스운영위원회와 호스피스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은 호스피스 활동들을 다룬 패널 전시와 O, X 퀴즈를 통한 호스피스 인식조사,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23일에는 호스피스운영위원회 위원장 겸 호스피스 실장인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의료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2017년 8월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병원 내에서 리플릿,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