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중국과 진행 중인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와 관련, 예정보다 앞서 협상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백악관에서 시카고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아마 중국과의 협상의 매우 큰 부분에 서명하는데 있어 예정보다 앞서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서명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다.
양국은 내달 칠레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식 서명을 위해 후속 접촉을 이어오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1단계 합의 내용과 관련, 1단계는 농민들을 돌보는 것이며 또한 금융부문의 많은 요구를 처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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