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민속국악원을 초청해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11월 2일(토) 오후 3시 해솔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과 아쟁 그리고 25현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캐논과 작은별'이란 곡을 기악중주로 첫 번째 무대를 연다.
이어 판소리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과 '살풀이', '사랑가', '대금산조', '소고춤', 민요 '농부가', '진도 아리랑' 순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은 영・호남, 중부지역의 농악에서 비롯된 삼도풍물가락으로 '사물놀이'공연으로 마무리 한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단과 함께 전통공연에 흠뻑 취해 즐기는 고품격 국악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의 053)760-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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