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를 맞아 부모들이 자녀에게 할로윈 의상을 입혀 추억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할로윈 아동 의류 2개 제품에서 납 및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산업통상자원부가 리콜 명령(수거 조치 등)을 내렸다.
신화트루니의 '히트인 할로윈 긴팔상하세트'와 유에스어패럴의 '할로윈 해골 튜튜드레스'이다.
히트인 할로윈 긴팔상하세트에서는 납 함유량이 149mg/kg로 확인됐는데 이는 안전기준(90mg/kg)을 1.7배 초과하는 것이다.
할로윈 해골 튜튜드레스에서는 폼알데하이드 함유량이 130.4mg/kg로 측정됐는데 이는 안전기준(75mg/kg)을 1.7배 초과하는 것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모두 52개 의류, 장신구, 완구 등 할로윈 데이 관련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2개 제품이 적발된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