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매일신문이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지역신문 컨퍼런스(주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에서 동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디지털(영상) 분야 '독자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세션(사회자 김영은 전문위원)에 출품, 현장발표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세션 첫 발표자로 나선 디지털국 권성훈 영상콘텐츠부장(TV매일신문 진행자 야수)과 김민정 아나운서(미녀)는 '매일신문은 왜 TV매일신문을 시작했나'라는 제목으로 올 한 해 동안 매미야(매일신문 미녀와 야수) 뉴스, 토크 20분 등 새로운 시도를 위한 몸부림과 개선, 그리고 지난 9개월 동안의 성과(유튜브 구독자수 2만 명 증가, 방송제작 협찬 및 수익,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 타 방송사에서의 인용 등)를 설명했다.
지역신문 컨퍼런스 심사위원 및 참석자들은 지역신문의 자체 방송 도전기와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신문사에서 만든 자체 콘텐츠 프로그램도 잘만 만들면 유튜브 시장과 지역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매일신문 공채 55기로 출근 첫날이었던 신중언 수습기자도 [기획3]'미래 독자의 눈' 세션에 출품, '꽃을 든 남자'(지역신문 캠페인, 무인도에서 꽃을 피우는 남자)라는 작품으로 동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2019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상금 500만원)은 ▷인천일보 '군 공항 소음피해' 기획보도 ▷거제신문 "아픔의 역사 '거제'-'평화'로 치유하다" 두 작품이 공동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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