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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적극행정·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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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 위한 1등 공직자 될 것’ 다짐...영천-경산-대구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 시행 등 모범사례 선정

영천시가 지난 4일 가진
영천시가 지난 4일 가진 '적극행정·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에서 영천-경산-대구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 시행 등 적극행정 모범 사례 선정과 함께 영천시민을 위한 1등 공직자가 되기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의지와 청렴실천 다짐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적극행정·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600여명의 공무원들은 시민중심 및 현장중심 행정 실천과 청렴 마인드 제고로 신뢰받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청렴한 영천! 변해야 산다!'란 구호 제창과 다짐을 결의하는 서명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상북도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영천-경산-대구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환승' 시행을 비롯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확정 ▷분만산부인과 착공 ▷미래형자동차 연구도시 조성을 위한 1천억원 투자협약 체결 ▷영화관 CGV 및 상업문화복합시설 설립 150억원 투자협약 체결 등을 민선7기 출범 이후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선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과 청렴공직 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선 '하면 된다'는 적극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행정 추진이 중요하다"며 "공무원 모두가 영천시민을 위한 1등 공직자가 되도록 힘을 합쳐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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