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정)달성서 김원태 경찰관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경찰청장상 수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달성서 김원태 경사. =대구경찰청 제공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달성서 김원태 경사. =대구경찰청 제공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있다면 적극 달려가 구하겠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 화원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원태(37) 경사가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 포럼'에서는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 개선‧교육‧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국민을 포상하기 위해 국회자살예방대상을 신설하고, 5일 국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김 경사는 올 들어서만 8명을 구조했다. 지난 4월에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던 10대를 1시간 넘게 끈질기게 설득해 목숨을 구했다.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달성서 김원태 경사. =대구경찰청 제공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달성서 김원태 경사. =대구경찰청 제공

김 경사는 "차량 내에서 연탄불을 피워 놨다는 신고를 받고 강제로 문을 열어 목숨을 구하기도 했고, 자해하는 정신질환자를 창문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 살리기도 했다"며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 DX 부문 노동조합인 동행노조는 이재용 회장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하며 자택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고, 임금협상과 성과급 문제에...
정부는 중동전쟁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휘발유와 경유의 공급가격 상한을 리터당 1천700원 후반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구시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에 필요한 지방비 210억 원을 확보하여 2029년까지 대구 북구와 경북 칠곡 간 이동 시간을 25분에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22일 유엔총회에서 중동 동맹..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