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발령에 증상 및 예방법도 궁금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겨울철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주의를 당부한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법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유행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는 감염성 바이러스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주로 겨울철 즐겨먹는 굴, 회 등 날 것의 해산물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일이 많다.

이는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근육통과 발열 등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행히 노로바이러스는 증상이 대게 24-60시간 안에 빠르게 회복되고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에 심각한 질환으로 분류되진 않는다. 하지만 감염자의 구토나 대변, 감염자가 먹은 음식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빠르게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