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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맞은 백선엽 장군은 누구? 친일 논란도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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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한미군 페이스북
출처: 주한미군 페이스북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올해로 100세를 맞았다.

26일 주한미군 측은 백 장군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 마이클 빌스 미 8군 사령관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어 주한미군 측은 "백 장군은 진정한 전사이자 지도자이며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문구로 백 장군을 칭송했다. 앞서 지난 22일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있는 백 장군의 사무실을 찾아 100세 생일을 축하한 바 있다.

100세를 맞은 백 장군에게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 장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백 장군이 독립운동가 토벌이 주요 임무인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백 장군은 해방 이후 6·25전쟁 당시 1사단장, 1군단장, 휴전회담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하며 군인으로서 승승장구 했다. 특히 그는 미군과 함께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박정희 정권 당시 교통부장관을 지낸 바 있어 보수진영으로부터 '전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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