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민지 "소녀시대 데뷔할 뻔"…태연 "함부로 이름 내세우지 말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소녀시대 태연 / 홍민지
사진. 소녀시대 태연 / 홍민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저격 글을 게재했다.

2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8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왔다. 결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다"라며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이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하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저격했다.

사진. 소녀시대 태연 sns
사진. 소녀시대 태연 sns

앞서 28일 MBN '보이스퀸'에 출연한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는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태연이 소녀시대를 언급한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