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문화재단은 6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퇴근길 영화관'을 연다.
퇴근길 영화관은 매월 2회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상영회로 일과 관계, 쉼에 대한 독립영화로 선정해 상영 후 게스트를 초청한 GV(감독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사원증 및 명함 등 직장인 또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와 GV(감독과의 대화) 질문참여시 인디플러스 굿즈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첫날인 6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가이자 명망 있는 대학교수로 살아온 무용가 남정호의 정년퇴임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구르는 돌처럼'이 상영되며, 상영 이후 박소현 감독을 초청한 GV도 진행 될 예정이다.
20일 상영작으로는 시골 마을의 이발사가 예고 없이 시작된 생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인 흑백영화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가 상영된다.
최근 개봉한 독립영화 흥행작 '윤희에게' 제작감독인 임대형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당일,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와 '윤희에게' 2편을 특별 상영하고, 임 감독을 초청한 GV를 함께 진행해 2019 연말 금요일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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