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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아나운서 사직 이유 재조명…나이·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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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신문 DB. 손미나 아나운서
사진. 매일신문 DB. 손미나 아나운서

전 KBS 아나운서이자 작가 손미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손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손미나는 고려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 '가족 오락관' 등을 진행했다. 2004년 휴직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론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06년 8월 그는 스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후 자신의 스페인 생활을 담은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집필하며 여행 작가로 데뷔했다.

손미나는 2007년 사표를 내고 본격적으로 여행 작가로 살며 일본 탐험기 '태양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탐험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프랑스 거주기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썼다. 2011년엔 첫 장편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출간하는 등 작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손미나는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서 아나운서 사직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손미나는 "작년에 어떤 일을 계기로 슬로우 라이프를 하고 있다"면서 "인생 3막을 열기 위해 '한달 살아보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미나는 KBS 아나운서를 사직한 이유로 "한 이탈리아 의사를 만났는데 '너는 일 이야기만 한다'면서 '본질적인 손미나는 어떤 사람인가. 너 행복하긴 하니'라고 질문하는데 제가 미처 대답을 하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뭐가 부족했을까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미나는 "행복이라는 게 미래에 있기 때문에 달려 나가야하는 줄 알지만 현재에 있다. 제가 착각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만 보고 달려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미나는 "퇴사한 뒤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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