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일 '2019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49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선정기준을 평가해, 신규 선정 34개소, 재선정된 어린이집 15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해 학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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