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 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최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외보스터미널에 종합관광안내판(가로 3.1m, 높이 2.4m 규모)을 설치했다.
관광안내판은 현대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안내판 중앙에 영주 대표 관광명소를 표시한 전체 안내지도를 배치했다.
또 영주시내 근대역사문화의거리, 영주숯불구이거리, 365시장 등을 표시한 구도심 시가지 지도와 자전거공원, 후생시장, 서천 벚꽃길 등도 안내판에 담았다. 안내판 왼쪽에는 관광지 명소를 코스별로 소개해놨다.

특히 이번 안내판은 스마트 관광안내판으로 종합관광안내판 오른쪽 벽면을 활용해 안내판에 담지 못한 숙박, 교통, 먹거리, 축제 등을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제작해 볼수 있도록 했고 안내판 왼쪽에는 영주시를 상징하는 SNS 캐릭터 힐리를 조형물로 제작해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제공한다.
이정근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중앙선복선화에 따른 영주역광장이나 관광지 주위변에 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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