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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맞춤형 산업거점 55곳 선정…대구경북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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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25년까지 9천600억원 투입해 지역 특성화 산업 육성
내년 1월 사업신청 받은 뒤 4월 중 최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앞서 전국 55개 산업거점을 선정했다. 대구경북에서는 8곳이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거점' 55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대구경북에서는 각각 4개가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설명회에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 특성화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 567억원에서 시작해 2025년까지 9천600억원(국비 6천720억원, 지방비 2천880억원)을 투입해 지역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장비구축 고도화를 비롯해 유사, 동종 혁신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기 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역량을 고도화, 다각화하거나 위기에 놓인 주력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해 지역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전국 산업거점 55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8개가 포함됐다. 대구 스마트특성화산업으로는 인체결합 의료기기와 고분자 첨단소재부품, 사물인터넷(IoT)안전산업, 전기자율차가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지능형IoT시스템, 한방·바이오소재, 차량용 첨단소재, 도심형 자율주행 부품이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내년 1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규사업 신청서를 받아 사전검토, 민간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그쳐 4월 중 신규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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