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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섬으로 뜬 금호강 하중도' 국가정원 지정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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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시의원 대구시에 공식 제안

하병문 대구시의원
하병문 대구시의원

봄·가을이면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금호강 하중도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구시의회에서 나왔다.

하병문 대구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북구4)은 "대구의 섬, 금호강 하중도는 자연환경적 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대구시가 주목해야 하는 미래자원이다"며 "대구시는 하중도를 전국 수준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동시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 시의원은 "하중도는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유역처럼 생태자원이 우수한 하천유역이고 수달의 서식지가 위치해 있는 등 생태적 조건도 갖춰 충분히 국가정원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족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자원화와 하천점용 승인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용역 시행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호강 생태하천 정비사업을 벌인 뒤 방문객이 급증하자 대구시는 이달부터 시비를 투입해 명소화 사업 기반시설 확충 공사를 시작했다.

하 시의원은 "국가정원 지정조건 등을 대구시민이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며 16일 열리는 271회 정례회 3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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