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요트 간판 하지민, 세일 시드니 국제대회 우승

한국 요트 간판 하지민(30)이 2019 세일 시드니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0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하지민은 1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레이저급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요트협회는 "하지민은 세계랭킹 2위 핀 알렉산더(호주), 세계랭킹 9위 크리스 버나드(미국)를 꺾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소개했다.

18일 귀국한 하지민은 국내서 훈련과 휴식을 취하다 2020 세일 멜버른 레가타 대회 참가를 위해 27일 호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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