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19일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복주의 '2019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지역사랑기금 5억원 중 일부를 대구 시민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금복주는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 1억3천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다. 대구사회복지관협회는 대구 27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맛있는참'과 '소주왕 금복주' 판매수익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대구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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