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열 자유한국당 당대표 특별보좌역(67·자유한국당)은 24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는 정권창출에 기여하겠다"며 경북 고령성주칠곡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7일 예비후보등록을 한 그는 "다양한 정치경험을 살려 자유한국당 정권창출에 밀알이 되겠다"며 "국회와 대학에서 예산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30여년간 익혀온 예산 전문가로서 지역경제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1984년 전국 청년 대표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이후 민주화추진협의회 훈련국장으로서 대통령직선제 개헌 1천만명 서명운동을 주도했다. 현재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 예산정책처 평가위원과 대학교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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