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는 어느 한 순간도 갈등과 싸움, 이웃 간에 전쟁이 끊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야수와 같이 만인이 만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약육강식의 싸움터와 같았습니다. 20세기 들어서는 끔찍한 세계전쟁을 겪고 난 다음 국제평화기구를 세워 분쟁을 조정하고 화해시켜 왔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쟁의 소문은 터져 나오고 더 극심한 공포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2천년 전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습니다. 어떤 무기도 군대도 없이 오셨습니다. 그분이 강생할 때 하늘의 천사들이 노래불렀습니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라고 밤 중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 귀에 속삭였습니다. 그 찬송대로 아기 예수는 자라서 평화의 왕이 되셨습다. 예수의 평화는 자기를 희생하는 길이었습니다. 자기를 버리고 죽이는 길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의 허물을 뒤집어쓰고 죄의 값을 치르신 죽음이었습니다.
자기를 버림이 참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자기 버림의 운동이 일어나 참 평화로운 나라, 사랑이 가득한 우리 사회가 되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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