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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국인관광객 전문식당 60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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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맞아 확대 지정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환경개선사업 추진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현판(시안). 대구시 제공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현판(시안).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60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기존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51곳의 운영 기간(2년) 종료에 맞춰 9곳 확대를 결정했다.

지난 10월부터 관광식당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희망 업체를 모집하고, 심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60곳을 신규 선정했다.

대구시는 신규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년 동안 ▷다국어 번역 및 픽토그램 메뉴판 제작 ▷국내 선진 관광식당 벤치마킹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특별 강좌 실시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1회용 앞치마, 스테인리스 물병, 멀티충전기 등 각종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대구의 맛집을 탐방하는 미식여행인 '대슐랭'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대구의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식당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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