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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5일 창당…유승민 "보수통합 시한 2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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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시당 창당 참석 유 의원 "험지 동을 출마" 확고, "수도권 바람 일으켜 보수 비전 보여줄 것"

28일 오후 대구 북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창당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8일 오후 대구 북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창당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8일 오후 대구 북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8일 오후 대구 북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가 28일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렸다.

창당대회에는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강대식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 의원은 대구시당위원장에 추대했다. 중앙당 창당은 내년 1월 5일쯤 예정됐다.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유 의원은 "새로운보수당이 제일 어려운 이곳 대구에서 오늘 출발하는 것은 길게 봐서 한국 정치에 굉장히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며 "한국의 보수가 어차피 갈 수밖에 없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보수당은 경북에 도당을 만들 수 없을 정도로 세가 약하다"며 "대구경북이 다시 한번 나라를 살리는 개혁의 중심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앞서 기자들과 만난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하려면 낡은 집을 부수고 새로운 집을 지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에 던진 통합요건의 답과 행동을)무작정 기다릴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 길을 가자고 결심했다"며 "보수 통합 시한은 2월 초까지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통합 조건으로 한국당에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당은 '도로친박당'이 되고 있고 개혁보수를 할 생각도 없다,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유 의원은 판단했다.

유 의원은 "새로운보수당으로 대구 동을에 출마한다"고 재차 대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대구는 자유한국당 지지가 가장 강한 곳으로 개혁 보수인 새보수당에 험지다. 어려움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입으로만 정의와 공정을 떠드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려면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보수가 이겨야 한다. 새보수당은 젊은 분들, 수도권분들에게 보수의 앞날(비전)을 보여주겠다. 그 바람이 대구까지 오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 유 의원은 "비례한국당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도 결국 비례민주당을 만들 수밖에 없다. '위성정당'이 만들어지면 다당제 강화라는 본래 의도는 퇴색되고 양당제가 강화되는 결과가 될 것"며 "총선이 희화화되는 상황에 국민들이 짜증나고 화가 날 것이다"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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