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유·초·중·고등학교 교육비를 스마트폰 앱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학교 업무가 간소화되고 편의성도 높아진다.
3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다음 달 2일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70여만명의 행정·재정업무를 전자적으로 통합 처리·지원하는 차세대 국가관리회계시스템 'K-에듀파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부모는 교육비를 낼 때 은행을 찾거나 스쿨뱅킹 자동이체 메뉴에 등록, 관리해야 했다. 하지만 K-에듀파인이 개통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다. 교육비 고지 명세도 확인 가능하다.
K-에듀파인이 도입되면 학교 업무도 더 편해지고 효율성이 높아진다. 기존에 분리돼 있던 재정 업무와 행정 업무가 단일 프로그램으로 통합되기 때문. 이 시스템으로 법인카드 발급·해지·사용 명세 관리뿐 아니라 수작업이던 중기재정계획 및 기금·채권 관리도 할 수 있다.
사립유치원에는 사립유치원 맞춤형 K-에듀파인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내년 3월 1일 개통 예정이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내년 모든 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K-에듀파인을 도입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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