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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 선생님 정덕영 씨의 희생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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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1월 6일 오전 7시 50분

KBS1
KBS1 '인간극장'

KBS1 TV '인간극장'이 6~1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10년째 홀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에 한글을 전파하고 있는 정덕영(58) 씨가 있다. 2009년, 훈민정음학회는 문자가 없는 찌아찌아족에 한글을 전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찌아찌아족은 고유의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었던 인도네시아의 소수부족이다.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 사업은 1년 만에 철수해 버렸다. 하지만 그 후 10년 동안 찌아찌아족 아이들은 여전히 한글을 배우고 있고 마을의 거리엔 한글 간판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하지만 10년간 위기도 많았다. 말라리아에 걸려 죽음의 위기를 넘기기도 했고 비자나 행정적인 절차, 부족한 재정은 늘 덕영 씨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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