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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고진영,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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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동서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동서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

GWAA는 회원 비밀 투표에서 고진영이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고진영은 2019년 두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켑카의 득표율은 44%, 매킬로이는 36%였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위였다.

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미국)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고진영을 포함한 3명의 수상자는 오는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하루 전날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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