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진공 대구경북본부, 2020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생 모집

다음달 6일까지 대구 40명, 경북 60명 모집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천병우)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 입교생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우수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이며, 인원은 대구 40명, 경북 60명이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분야 등 제조혁신분야의 선발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헬스케어·첨단소재부품·분산형에너지·바이오뷰티·기능성 섬유·지능형 디지털기기·하이테크 성형가공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사무공간·시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창업교육 및 코칭·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3천815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2조6천588억원의 매출 성과와 1만312명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 053)656-8177. 053)819-5054).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