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선에 도전하겠다"고 4·15 총선 출마를 밝혔다.
박 의원은 당내 현역 의원 50% 물갈이론에 대해 "물갈이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사람을 영입해 물갈이한다는 것"이라며 "오로지 시민만 보고 갈 예정이고 공천 결과를 그다지 부정적으로 안 본다"고 말했다.
나이가 많다는 지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보다 두 살 더 많고, 바이든은 네 살 더 많다"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꽃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인데, 3선이어야 할 수 있다"며 3선 도전 의지를 강조하면서 "경북 몫 상임위원장이 되면 영일만대교 건립으로 국토발전 축을 옮겨 동해안발전 기폭제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울릉도 선거구 분리에 대해선 "울릉 생활권이 포항에 있는데 말이 안 된다"며 "군수나 군의회 의장 등이 원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