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확인됐다.
23일 KBS 측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며 "2월 중 공식적으로 퇴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아나운서 또한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피로가 누적돼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재충전의 시기를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 9월 결혼 이후 가정에 충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박 아나운서는 "잠시 여러분의 곁읕 떠나지만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더 나은 모습,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당부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예능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13년 간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다.
또한 그는 지난해 3살 연하의 트래블 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박은영의 FM대행진'의 DJ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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