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김승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이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유치 신청 등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6년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서 K-2 대구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합동 TF에 참여했었던 만큼 이전부지가 확정된 것에 대해 감회가 크다"며 "유치 신청과 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신공항과 K-2 대구공항 이전 후적지의 중간에 위치한 강북지역을 통합신공항 건설에 맞춰 항공물류 클러스터 입지와 연결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공항 배후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6년 국무총리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국방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 차관 등으로 구성된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정부합동 TF'에 대구시 대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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