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강연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은 심판론이 곧 공약이 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6일 "문재인 정부의 위법, 위헌적 행태와 탄핵 사유는 차고도 넘치지만 그중에서도 세 가지 심판 대상이 있다"며 "첫 번째는 경제 폭망에 대한 혹독한 책임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장하성 정책실장을 임명해 정부 출범 시작부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세계에서 성공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론으로 대국민 사기 행각을 시작했다"면서 "극소수의 노동자단체 소속 근로자만 배불리고 대다수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다 죽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국회에 입성하면 중도보수 범야권 전체 동지들과 힘을 합해 '소득주도성장 폐기', '최저임금 일괄적용 전면 철회'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신명여고를 졸업했고 '중도보수대통합을 위한 국민통합연대' 대변인과 법무법인 광화 변호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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