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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밀알사랑의집 22명 확진…입소자 어머니가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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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청 전경.

경북 칠곡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밀알사랑의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이나 대거 발생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밀알사랑의집 입소자 A(46) 씨가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24일 입소자 3명과 시설 종사자 1명 등 4명, 25일 입소자 13명(밀알사랑의집 8명, 밀알희망일터 5명)과 종사자 4명 등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입소자와 종사자 등 47명은 검체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시설에 격리돼 있다.

당초 밀알사랑의집에 코로나19가 유입된 것은 이 시설 입소자 B(40) 씨가 신천지교회 신도인 대구 어머니 집에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방문했다 돌아왔기 때문이다. B 씨의 어머니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B씨는 현재 검체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밀알사랑의집에는 입소자 30명, 근로장애인 11명, 종사자 28명이 있는데 이들 69명은 모두 검체 검사를 마쳤다"며 "확진자 22명에 대한 조치는 이미 2명은 포항의료원에 입원시켰고 시설에 대기중인 20명은 오늘 중 입원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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