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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예회관, '대구, 희망을 노래하다'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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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페이스북·유튜브서 라이브 중계
클래식·국악·퓨전음악 등 다채

대구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 캡처
대구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 캡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DAC on Live-힘내요! 대구,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일(월)~13일(금)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12시 30분 현장 관람객 없이 문예회관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라이브 중계로 진행된다. 오픈 런(Open Run) 형태로 상황에 따라 공연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출연진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특히 부부가 모두 전업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예술가, 사회적 기업 예술단체 등을 우선 섭외했다.

트리오
트리오 '베아트리체'
소프라노 소은경
소프라노 소은경

부부 음악가로는 소프라노 한보라·테너 오영민(2일)과 소프라노 소은경·바리톤 최득규(9일)가 무대에 오른다. '놀다가'의 국악공연(3일), '비아 트리오'의 퓨전음악 공연(10일)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추교준의 공연(5일), 트리오 '베아트리체'의 실내악 공연(12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감염 확산 예방과 안전을 위해 출연진은 최대 4명이 넘지 않도록 구성했으며, 공연 진행에 필요한 인력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연을 전후해 공연장과 대기실 방역은 물론 스태프, 출연진들의 개인 위생 관리 또한 철저히 이뤄질 계획이다.

최현묵 문예회관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문화계 공연 및 행사들이 줄지어 잠정연기·취소되면서 지역예술가들과 관련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위축되어 있는 시민들에게는 극복과 긍정의 에너지를, 지역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와 경제적 지원을 하고자 해당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예회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일정과 시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06-6133, 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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