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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코로나19' 확진자…경북대 '신천지' 룸메이트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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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인 같은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와 접촉

봉화군 청사 전경. 봉화군 제공
봉화군 청사 전경.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에서 처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봉화군은 27일 대구에 사는 대학생 A(21)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대구 경북대학교 기숙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생활관을 폐쇄하자 지난 24일 오후 10시 40분쯤 아버지 차를 타고 봉화 집에 왔다.

봉화군보건소가 선별진료소에서 A씨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의뢰해 27일 오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A씨와 아버지를 외부 시설의 각각 다른 방에 격리했다. 또 지난 24일 밤부터 A씨 어머니와 여동생 역시 다른 숙박시설에 격리했다.

봉화군은 조만간 A씨를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옮기고 아버지는 14일 경과 후 검사해 음성이면 격리 해제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질병관리시스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신천지 교인인 기숙사 룸메이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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