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7일 대구에 거주하던 대학생 A씨가 첫 코로나19에 확진된데 이어 4일 춘양면 소재 푸른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79)씨와 C(89)씨 등 2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내 감염이 우려된다.
봉화군은 이날 의사 9명, 간호사 9명, 방역요원 4명 등을 긴급 투입, 종사자 42명과 입소자 56명, 주간보호 18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감염 경로를 파악중이다. 검사 결과는 5일과 6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첫 확진자 A씨는 현재 포항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봉화군은 4일 현재까지 확진자 3명, 자가관리 대상 4명, 검사 진행중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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