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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착한 임대인 '운동 접수 이어져

‘착한 임대인’ 1호 탄생 6일 만에 5호 접수

경북 영주시 365시장 상가 임대인들이
경북 영주시 365시장 상가 임대인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3일 '착한 임대인 5호'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가흥동 GS편의점과 골목시장 내 상가 3곳, 예안(선성) 김씨 종친회관 등이다. 이들은 임대료를 감면 또는 경감해 주기로 했다.

건물주들은 "상인들이 잘돼야 건물주들도 잘된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설시장(93개 점포)의 2개월 상가 임대료를 전액 감면시켜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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