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 KOLAS 인증 획득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에서 제품을 표준화해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에서 제품을 표준화해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센터장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이하 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역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 능력, 시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

센터는 KOLAS로부터 국가표준기본법 제23조 및 KS Q ISO/IEC 17025:2006에 의거하여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최근 연구해 표준화를 완성한 욕창 예방 매트리스에 대한 국제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센터로부터 발급받은 KOLAS 국제공인성적서를 활용하여 제품 수출 시 해외에서 별도 인증 획득 과정을 생략할 수도 있어 제품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대구경북 지역 관련 기업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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