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헌 전 MBC 앵커가 오는 4.15 총선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경북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에 나선다.
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황헌 전 앵커를 영주·문경·예천에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현역은 최교일 미래통합당 의원이다.
황헌 전 앵커 나이는 62세로, 경북 영주 출신이다.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MBC에 입사해 파리 특파원, 논설위원실장,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2011~2012년 2년 간 MBC '100분 토론'을 진행하며 대중에 얼굴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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