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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김사열 경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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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목표 수용하고 새로운 정책들 큰 그림으로 풀어나갈 것"

김사열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사열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사열(사진)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9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이날 오후 2시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 교수는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지역은 일자리 부족·저출산, 인구 감소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자생할 수 있는 지역, 지속적인 균형발전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능력은 부족하지만 균형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지혜와 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문재인 정부의 비전인 균형잡힌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목표를 수용하고, 그동안 다루지 않은 균형발전 방안들도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계속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이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이라며 "프랑스, 이스라엘 등이 시행하고 있는 정책처럼 서울에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한 기업들의 법인세를 낮추는 등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큰 흐름에서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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