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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로드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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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전략 109개 과제 확정

풍기인삼엑스포 조감도. 영주시 제공
풍기인삼엑스포 조감도.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2021년 개최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로드맵을 확정했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로드맵은 7개 TF팀이 참여해 한 달간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33개 전략, 109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추진과제는 주관대행사 선정, 추진상황보고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캐릭터를 포함한 각종 홍보 계획, 관람객 유치·수익사업 및 입장권 관련 계획, 행사이벤트 계획 및 편의대책 수립운영,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추진계획, 문화팝업공원 조성과 행사 관련시설 설치·운용계획, 재단설립 및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장성욱 영주시 인삼특작과장은 "3월 재단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준비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며 "이번 인삼엑스포는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풍기인삼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 풍기읍과 봉현면 일대에서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영주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제적 유발 효과 3천479억원, 취업유발 효과 2천79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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