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구지역 가맹점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1천인분이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치킨 대구중부지사에 따르면 대구중부지사 전체 가맹점 26곳이 13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과 경북대병원, 영남대 병원 등에 546인분(182마리)의 치킨을 전했다.
앞서 이곳 가맹점주들은 5일 3곳의 병원에 520인분(130마리)의 치킨을 전달해 총 1천66인분(312마리)의 치킨이 의료진에게 전해졌다.
교촌치킨의 본사인 교촌에프앤비㈜도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본사 차원뿐 아니라 가맹점주들도 대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치킨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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