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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콜센터 확진자 10명 추가 확인…총 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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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후에는 확진자 발생 없어

대구시가 콜센터와 요양병원 등 새로운 집단 감염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카드회사 콜센터가 자리한 대구 중구 한 빌딩 앞에 출입통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시가 콜센터와 요양병원 등 새로운 집단 감염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카드회사 콜센터가 자리한 대구 중구 한 빌딩 앞에 출입통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지역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11일 이전에 나온 확진자다.

대구시는 18일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컨택센터(콜센터)에 대한 추가 실태점검 결과 미인지 또는 퇴사 등으로 누락된 확진자를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파악된 수보다 4개 센터, 10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21개 센터, 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센터의 확진자는 대부분 2월 24일에서 3월 7일 사이에 발생했고, 신천지 교인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이후에는 21개 콜센터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대구시가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로 3월 말까지 컨택센터 운영 중단을 요청한 결과, 통신 3사 등 17개사가 추가로 동참해 현재 68개 센터 중 39개 센터가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컨택센터에서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인력을 지정하여 특별관리하고, 아직까지 폐쇄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을 요청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교대근무와 이격근무, 발열체크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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