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공급 부족현상에 맞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예산 1천500만원을 편성해 상주시 평생학습관 재봉실에서 재봉교육 강사들과 수강생, 상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원단 재단에서 재봉, 다리미질, 포장 등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
1세트당 면 마스크 2매와 필터 45매로 포장되며 저소득 가구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전달할예정이다.
면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필터만 교체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