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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김형동, 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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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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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수십 년간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지역발전의 장애물이 되고 있는 안동댐 주변지역의 자연환경보전지역 지정 해제를 24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의 관광정책 다변화를 위한 수상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공약을 제시하며 우선적으로 안동댐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현재 안동댐 구역 반경 2~3km 내 토지는 대부분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면적으로는 242㎢, 안동시 전체 면적의 16%에 달한다. 이에 주민들은 농사나 제한적 농가주택 건축 외에는 개발을 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적지 않은 제약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0여 년간 안동댐 주변에는 주택은 물론 농사용 창고도 제대로 짓지 못하는 기본 생활권마저 빼앗겼다"며 "환경오염 우려는 관련법을 개정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국회에서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과 관련해 대구환경청은 "낙동강 하류 수질 및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해제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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