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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3인방 '음성' 판정…28일 훈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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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블리·뷰캐넌·살라디노 24일 귀국…코로나19 검진 '음성' 판정

삼성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왼쪽), 벤 라이블리. 김우정 기자
삼성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왼쪽), 벤 라이블리. 김우정 기자

삼성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3인방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8일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 7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연고지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데 따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 타일러 살라디노 등 3명의 외국인 선수를 고국인 미국으로 보냈다.

이후 이들은 각자 개인훈련을 진행하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사태가 확산함에 따라 자칫 하늘길이 제한될 수 있어 팀내 합류를 위해 지난 24일 급히 귀국했다. 다음날인 25일 오전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26~27일은 삼성 선수단 휴식일이기 때문에 외인선수들이 팀훈련에 합류하는 것은 28일부터다.

살라디노는 "운동이랑 컨디셔닝 위주로 개인 훈련 중이었다가 미국에서 갑자기 코로나가 심해져서 헬스장처럼 기구들이 많은 형 집에서 외출을 자제하며 자가 격리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뷰캐넌 역시 "몸 관리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리고 힘도 붙이고 시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라이블리도 "(미국에서)운동하는데 주로 시간을 보냈고 오전에는 운동, 오후에는 휴식을 하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한국에 와서 기분이 좋고 빨리 시즌이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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