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김무환)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고려제강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고려제강은 주요 산업의 필수재료인 와이어로프와 경강선 등 국내 특수선재 분야에서 국내 1위의 중견기업으로 고려강선, 홍덕산업, 케이앤에스와이어, 키스와이어홀딩스 등 11개 비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포스텍과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후원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포함해 산학협력을 통한 각종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한 교수는 2005년 포스텍에 부임한 이후 네이처 리뷰 머터리얼즈 등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13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고, 12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또 4건의 상업화와 4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보여왔다.
한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삼성미래기술연구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는 ㈜화이바이오메드를 창업해 지분투자 5건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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