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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70~80대 코로나19 확진자 전날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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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중환자 상태 호전 중...에크모·투석 끊어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이 20일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구MBC 유튜브 갈무리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이 20일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구MBC 유튜브 갈무리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숨지는 등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구시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중 사망자와 호전 중인 환자에 대한 설명을 했다.

전날 대구에서는 코노나19 확진판 정을 받은 70~80대 3명이 잇따라 숨졌다.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이들은 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등 중환자는 34명으로 이 중 에크모까지 사용하는 환자는 9명이다.

최근 44명까지 늘어났던 인공호흡기 등을 사용화는 중환자가 일부 줄었다.

대구시는 이같은 상황을 두고 환자 중 일부가 숨지거나 일부는 상태가 호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상태가 호전된 26살 중환자에 대한 질문에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최근 해당환자는 에크모를 끊었고, 투석도 끊어서 폐도 좀 더 깨끗해보이는 것을 확인했다"며 "미국에는 10대 환자가 사망한 사례가 보도됐는데, 중증을 앓고 있지만 호전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호전 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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