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천문학적 금액의 예산 법안을 마련했지만 병원의 의료용품 부족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조2천억 달러의 관련 예산 중 1천억 달러가 병원과 주 정부를 위한 것이지만 막상 의사와 간호사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보호복, 장갑, 마스크의 심각한 부족을 해소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의료용품 부족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급이 달리는 데서 비롯되지만 이를 해결할 조달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고, 단기간에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릴 만한 여건도 못 되기 때문이라는 게 AP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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